-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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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서재.<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내가 포털 네이버에서 애독하는 사이트가 하나 있다. ‘지식인의 서재’라는 코너다. 특정 포털을 홍보하고자 하는 건 물론 아니다. 온갖 정보의 바다인 포털에서 이 코너는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유익하고 인문학적 품위가 있다고 생각해서다. 조회 수가 적으면 7만에서 많으면 15만~20만이니 나 말고도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는 것 같다.
2008년 8월 영화감독 박찬욱을 시작으로 2016년 말까지 8년간 대략 한 달에 한 명꼴로 우리 시대의 지식인이라 부를 만한 학자, 작가, 예술인, 명사 등 100명이 집필했다. 이들은 자신의 서재에 대한 이야기부터 독서와 책에 얽힌 소소하거나 특별한 인연, 책에서 얻은 평생의 화두와 통찰과 지혜, 글을 쓴다는 행위에 대해 진솔하게 인터뷰 형식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내 인생의 책’ 5권과 ‘추천하고 싶은 책’ 10권을 소개한다. 올해부터는 각 영역에서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업과 관련한 책을 추천하는 시즌2 ‘전문가&책’이 이어지고 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도끼처럼 그의 영혼을 강타했던 책은 무엇일까. 오늘날 그의 명성을 만들어준 한 권의 책은 무엇일까. 삶이 무의미하거나 고단하거나 힘이 빠지거나 열정이 고갈돼 갈 때마다 서가 구석에서 슬그머니 꺼내서 펼치는 책은 무엇일까.
그들은 심각하고 엄숙하고 격정적이고 현학적으로, 때로는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고 정답게, 무엇보다 성의 있게 자신의 책과 인생을 이야기했다. ‘지식인의 서재’는 결국 책을 프롤로그로 한 이들의 자서전이다.
서재는 많은 이들의 로망이다. 단어의 어감부터 고급스럽다. 서재는 주인의 비밀스런 내면세계를 드러내 보여주는 공간이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책은 사적인 그를 말해준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와 지식인, 명사들의 서재는 어떻게 생겼고 어떤 책이 꽂혀 있을까, 나는 그런 게 늘 궁금했다.
여기에는 그들이 서재에 편안하게 않아서 마치 독자에게 말하는 것 같은 동영상이 첨부돼 있어 좋다. 동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책상과 서가는 어떻게 생겼고, 책은 정갈하게 정리하는지 아무렇게나 쌓아두는지, 책상 위에는 어떤 소품들이 있는지 훔쳐볼 수 있다. 소설가 신경숙의 2층 높이의 장대한 서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가장 궁금했던 것. 그것은 이들의 ‘인생의 책’이었다. 100인이 꼽은 책은 중복을 빼고 정확히 3686권이었다. 분야별로는 소설이 24%로 가장 많고 다음이 인문도서(18%)였다.
1위와 2위는 어느 정도 짐작할 만했다. 가장 여러 사람이 말한 책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소설 ‘백년의 고독’이었다. 나 개인적으로는 그의 ‘콜레라의 사랑’을 더 좋아하는데, 마르케스는 압도적으로 한국의 지식인이 좋아하는 작가임이 입증됐다. 두 번째는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다. 내 청춘의 가슴도 뛰게 했던 소설이다.
3위는 좀 예상밖이었다. 미셸·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부부가 쓴 ‘생각의 탄생’이다. 유일하게 21세기에 나온 책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제인 구달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나를 분석한 책으로 한국에서도 많이 팔렸다.
4위는 미술을 보는 눈을 새로 뜨게 하는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불후의 명저 ‘서양미술사’다. 전 세계 30개 국 이상에서 번역출간된 스테디셀러다. 5위는 동양고전에 대한 사유를 담은 고 신영복 선생의 ‘강의’였다.
6~10위로는 김수영의 ‘김수영 전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박경리의 ‘토지’ 순이었다. 30위 안에 든 한국 소설은 5권이다. ‘토지’와 ‘관촌수필’(이문구), ‘광장/구운몽’(최인훈),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 ‘칼의 노래’(김훈)였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나 셰익스피어, 헤밍웨이의 소설이 30위 안에 포함되지 않은 게 조금은 의외였다.
이들은 “나에게 서재란 ( )이다”라는 비유로 글을 시작했다. 인상적인 몇 개를 요약해 소개한다.
▶일요일의 공동묘지(물리학자 정재승) “책 한 권 한 권은 몇 백 년 전에 죽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바쳐서 쓴 것이다. 나는 공동묘지 관리자의 마음으로 무덤 하나하나를 챙기면서 옛날 사람들의 삶을 뒤적여본다.”
▶전화부스(소설가 한강) “공중전화 부스에서는 바깥세계가 보이지만 소리는 차단된다. 수화기를 들고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내며 목소리가 들리기를 기다리는 그런 공간이다. 서재는 대부분 죽은 사람들 또는 지금 옆에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 곳이다.”
▶먼 나라의 공항(소설가 은희경) “나를 아는 사람도, 내가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 내가 의식하는 건 나 자신뿐이다. 서재는 그렇게 폐쇄된 공간이면서도 열려있다. 나는 볼 수 있고 밖에서는 나를 볼 수 없는 유리방 같다.”
▶잠수함(소설가 김영하) “나를 태워서 물 속 깊은 곳으로 내려가게 한다. 그곳은 수면 바깥에 있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세계다.”
▶봉쇄수도원(시인 장석주) “서재는 자발적으로 봉쇄된 수도원에 들어와서 수도하는 수도자라는 느낌을 준다. 자아를 성숙시키고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감옥(문학평론가 황현산) “그렇게 행복한 곳은 아니다. 늘 안에 갇혀 살아야 하고 떠났다가도 다시 돌아와야 하고, 또 늘 노역을 해야 하는 곳이다. 항상 의무가 있고 나를 가둬두어야 하는 곳이다.”
▶제2의 자궁(기생충학자, 저술가 서민) “나는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났지만, 나를 두 번째로 태어나게 한 곳이니까.”
이들이 정의한 서재란 결국은 물리적으로는 오롯이 격리된 나만의 성소이면서도, 머리와 가슴으로는 외부세계와 몇 백 년 전의 인물과 대화하고 호흡하는 타임머신의 운전석이다.
얼마 전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추천한 책 580권으로 꾸민 ‘대통령의 서재’를 공개했다. 많은 민초들의 ‘내 인생의 책’이 추천됐을 것이다. 책을 즐겨읽기로 소문난 문 대통령이 임기 동안 다 읽어보면 좋겠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퇴임하면서 “백악관 생활에서 나를 생존하게 한 힘은 바로 독서에 있었다. 매일 잠들기 전 한 시간씩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책을 읽었다.”고 말했다. 재임 8년 동안 역사에 대한 안목과 판단에 균형감을 준 건 세익스피어의 고전이었다고 고백했다.
오늘 서재라고 부르기엔 부끄러운 나의 책꽂이를 둘러보며 생각해 본다. 내 인생의 책을 하나 꺼내라면 난 어떤 책에 손이 갈까. 글쎄다. 가장 자주 들춰본 책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다. 책 전체에 차고 넘치는 동화 같은 아포리즘이 늘 좋아서다.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찾아야 해. 지금 네가 보고 있는 건 껍데기뿐이야.”라는 구절에 여러 번 밑줄을 그은 흔적이 남아있다. ‘지식인의 서재’에서는 16번째로 많이 추천됐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에 미쳤다.
“서재는 꼭 물리적 공간이어야 할까.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말했듯이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잖아, 책읽기가 싫어서 서재가 없는 게 아니잖아, 방이 없어서 책 살 돈이 없어서 서재가 없을 수 있잖아, 서재가 꼭 집안에 있어야 하는 법도 아니잖아, 전철 안도 카페도 동네 도서관도 그리고 내 마음 구석도 다 서재가 아닌가, ‘나만의 서재’는 없어도 ‘내 인생의 책’ 한 권이 있으면 그게 최고의 서재지, 설사 책이 아니면 어때, 내 인생의 시 한 수도 좋고 그림 한 편도 좋지, 그게 내 인생의 고갱이가 되어준다면 말이야.”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
◆ 한기봉 국민대 초빙교수/언론중재위원
한국일보에서 30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편집국 부국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언론보도로 피해를 본 사람과 언론사 간 분쟁을 조정하는 언론중재위원이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에서 글쓰기와 한국 언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hkb8210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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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텐트 안에서 숯 이용한 난방은 매우 위험”…캠핑 화재 주의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텐트 내 숯 등을 이용한 난방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간 캠핑 중 발생한 화재는 176건으로 이중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2022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출처= 캠핑장 화재, 소방청)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 명 이상이며, 지난 2022년에는 584만 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장에서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휴식을 제외하고 바비큐와 모닥불놀이, 요리로 모두 화재와 연관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화재의 53%가 불씨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캠핌 화재 주의사항으로는 먼저 바비큐나 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해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캠핑 때 바비큐·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텐트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 안전한 캠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6),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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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 영상 [기획부동산 허위매물 예방] 온라인에선 1억 6천만 원, 실물은 반지하에 보증금 3억? 결혼을 2달 앞둔 A 씨. 대출이 가능하던 신혼집이 알고 보니 대출이 불가하다? 전셋집을 구하던 B 씨. 보증금 1억 6천이던 매물이 막상 가보니 보증금 3억? 이 모든 부동산 매물이 바로 허위매물!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겪은 허위 광고와 사기 피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