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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오스 정상회담

2018.11.14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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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수) 오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다시 문 대통령을 뵙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라오스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그동안 우리 정부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의를 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라오스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는 라오스 대통령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라오스 국민들은 특별히 지난 아타푸주타에서 7월 댐 사고가 있은 후에 한국에서 여러모로 지원해 준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 과정에서 SK건설 측에서 여러모로 도와준 데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그동안 한국 측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열거하기에 시간이 모자를 정도이다”, “한국 측의 직접 투자에도 감사드린다. 한국 측이 투자한 250여개의 사업이 있다”라고 거듭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라오스는 한국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파트너”라며, “라오스 대통령께서 초청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라오스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 라고 화답했습니다.

더불어, “시술릿 라오스 총리도 빠른 시일 내에 한국에 방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그간 라오스 정부가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보내준 지지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앞으로도 지지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라오스 외교부는 △한반도 상황 진전 환영 성명(3.23.) 및 △남북정상회담 결과 지지 성명(4.30.), △북미정상회담 결과 지지 성명(6.13.), △평양남북정상회담 결과 지지 성명(9.24.) 등 한반도 평화 계기마다지지 성명을 발표해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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