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최근 경제상황, 외환·금융위기 때와는 큰 차이

2018.11.20 기획재정부
인쇄 목록

기획재정부는 최근 우리경제는 전반적으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GDP도 2%대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등 과거 외환위기 또는 금융위기 때와는 내용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11월 20일 서울경제 경기 7대지표 중 6개 환란·금융위기 수준’>에 대해 이 같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경기흐름을 가늠하는 주요 핵심지표(동행·선행지수, 설비투자, 소비, 제조업 가동률, 고용, 산업생산)는 가깝게는 10년전 금융위기, 또는 20년전 외환위기 수준으로 추락

[부처 입장]

□ 최근 우리경제는 투자·고용이 부진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제 지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ㅇ 전반적으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ㅇ 경제활동의 전체 흐름을 보여주는 GDP도 2%대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등 과거 외환위기 또는 금융위기 때와는 내용면에서 큰 차이가 있음

① (동행·선행지수) 최근 동행지수와 선행지수 하락은 투자 및 고용 부진, 소비심리 둔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주로 기인

* 동행지수 구성지표(7개) : 건설기성액, 비농림어업 취업자수, 수입액, 광공업 생산지수, 서비스업 생산지수, 소매판매액 지수, 내수 출하지수 

** 선행지수 구성지표(8개) : 소비자기대지수, 장단기금리차, 코스피 지수, 기계류 내수출하지수, 재고순환지표,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구인구직비율 

② (설비투자) 최근 설비투자 감소세는 2010년 이후 최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2017년 대규모 투자확대에 따른 기저 영향과 함께,  

- 조선·자동차 등 구조조정 진행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 설비투자(전기비, %): (2015년)6.9 (2016년)△1.3 (2017년)14.1 (2018년 1/4)8.4 (2018년 2/4)△11.0 (2018년 3/4)△6.2

- 절대적인 투자규모로는 2017년을 제외하고 제일 높은 수준

* 설비투자 지수: (2014년) 105.0 (2015년)112.2 (2016년)110.7 (2017년)126.3 (2018년 1월 ~ 9월)122.2

③ (소비) 소매판매는 2018년 1월 ~ 9월 누적 기준 4.5% 증가하며 2017년(연간 +1.9%) 대비 증가세가 확대되는 등 견조한 흐름

* 소매판매 증가율(전년동기비, %): (2016년)3.9 (2017년)1.9 (2018년 1월 ~ 9월)4.5

  - 9월의 경우 조업일 감소(2018년 8월 24일 → 2018년 9월 19.5일 △4.5일), 3개월(6월 ~ 8월) 연속 증가에 따른 기저 영향

④ (제조업 평균 가동률) 구조조정, 생산공장 해외 이전 증가 등으로 2011년 이후 추세적 하락(2011년 80.5% → 2017년 72.6%)하는 모습

- 그러나, 작년 말 이후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 제조업 평균가동률 통계

 (월별)   : (2018년 9월)73.9 [(2018년 8월)75.7] → (직전 최고) (2017년 1월)74.9

 (분기별) : (2018년 3/4)74.3 → (직전 최고) (2015년 4/4)74.5

⑤ (고용) 최근 고용 증가폭이 둔화되며 엄중한 상황이나, 인구변화가 반영된 고용상황을 보여주는 고용률(15~64세)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 취업자 증가(만명, 전년비): (2017년)31.6 (2018년 1월 ~ 10월)9.7 / 고용률(%): (2017년)66.6 (2018년 1월 ~ 10월)66.6

※ 취업자 및 실업자 수는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하며 함께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

⑥ (전산업생산) 2018년 1월 ~ 9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동기비 0.5% 증가

- 9월의 경우, 전월비 1.3% 감소한 것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2018년 8월 24일 → 2018년 9월 19.5일, △4.5일)가 크게 작용

* 전산업생산 증가율(%, 전월비): (2018년 5월)0.3 (6월)△0.6 (7월)0.7 (8월)0.5 (9월)△1.3

⑦ (수출) 6개월(5월 ~ 10월) 연속 500억불을 상회하며 2018년 1월 ~ 10월 누적역대 최고*, 2018년 연간 수출**도 최초로 6000억불 상회 전망

* 역대 1월∼10월 수출액 상위기록(억불): (2위)4766<2014년> (3위)4749<2017년>

** 연간 수출액(억불): (2013년)5596 (2014년)5727 (2015년)5268 (2016년)4954 (2017년)5737

ㅇ 변동성이 큰 선박을 제외하더라도 2018년 1월 ~ 10월 누적 기준 12.2% 증가, 선박·반도체 제외시 6.9% 증가하는 등 견조한 모습

* 선박 제외시 수출증가율(1월 ~ 10월 기준, %): (2016년)△7.8 (2017년)15.8 (2018년)12.2

* 반도체 제외시 (2016년)△8.4 (2017년)11.8 (2018년)0.5

* 선박·반도체 제외시 (2016년) △8.3 (2017년)9.7 (2018년)6.9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1)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