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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까지 초고속통신망 구축]집집마다 인터넷TV 즐긴다

전자상거래 일반화…전자투표 가능

2001.07.09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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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년 후인 2005년에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이 2~3대의 PC와 인터넷 정보가전을 연결한 홈네트워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기업과 공공기관은 정보화가 급진전돼 e-비즈니스 활성화로 모든 거래가 전자적으로 이뤄지며 재택근무·원격교육·원격진료·전자투표 등이 활성화되는 등 사회 전반에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40여만명 고용창출 효과

정부가 지난 5일 정보화추진실무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200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초고속정보통신망 고도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이 완료되는 2005년에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현재보다 10배 이상 빠른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TV급 수준의 고화질 인터넷 방송을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초고속 인프라를 통해 지역간 차별 없는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인터넷 홈쇼핑·홈뱅킹 등 디지털 생활이 보편화돼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초고속통신망 구축사업에 따라 약 40만명의 직접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고 고용유발 효과도 87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무역수지 개선효과는 약 20조원에, 약 60조원의 생산유발액, 25조원의 부가가치 유발액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이 계획을 위해 2조5000억원, 민간 약 17조원 등 모두 20조원의 자금을 들여, 2005년까지 전체 가구의 84%인 1350만 가구에 평균 20Mbps(초당 전송 비트수)급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차세대인터넷 기술 및 응용연구를 위한 초고속선도망을 중심으로 관련기술을 연구, 시험해 그 결과를 초고속국가망과 공중망에 확산시키고, 통신사업자간 경쟁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초고속선도망·국가망·공중망 및 기술개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초고속 고도화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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