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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차 ICN연차총회 참석 및 독일 경쟁당국과 양자협의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김성삼 상임위원(이하 ‘김 위원’)을 수석대표로 하여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브라질 바이아주(州)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2024.05.14 공정거래위원회
- 영국 에드워드 사(社), 극자외선(EUV)노광 공정용 핵심부품 생산공장 준공 영국 에드워드 사(社), 극자외선(EUV)노광 공정용 핵심부품 생산공장 준공- 반도체 초격차 달성 위한 소부장 경쟁력 강화 기여, 연간 3천억 원 수출 확대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5월 14일(화) 오전 10시,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영국 에드워드(Edwards) 사(社)의 신규 극자외선 (EUV)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용 핵심 부품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반도체 제조 공정용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 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우수한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2009년에 본국에 소재한 생산시설을 모두 한국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이번에 준공된 공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천안과 아산에 총 5개소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지난 1월에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기존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향후 투자계획 논의와 함께 애로해소 등을 지원한 바 있다.특히, 이번 생산공장에서는 극자외선(EUV)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위한 통합 진공 솔루션 및 가스처리장치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같은 국내 반도체 제조기업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Intel, TSMC 등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도 수출될 예정이다.이는 반도체 핵심 공정인 노광 공정의 부품·장비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내 부품·장비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여 반도체 초격차를 달성하는 데에 적극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한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연간 3천억 원 이상의 수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 전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에드워드의 이번 투자는 경제 안보 측면에서도 큰 중요성을 갖는다”면서, “에드워드가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는데 중요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2024.05.14 산업통상자원부
- 외교부, 서울국제관광전 참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홍보 외교부는 5.9.(목)-5.12.(일) 간 국내외 여행업체,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국민들과 직접 만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영사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였다.부대행사로서 5.10.(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난이나 분실, 교통사고 등의 상담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취업 사기, 마약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하계 올림픽 및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안전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콜센터 이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기간 동안 3천여 명이 영사콜센터 부스를 방문하였다.외교부 영사콜센터는 해외여행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붙임 : 사진. 끝. 2024.05.14 외교부
- 보건복지부,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하다 보건복지부,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하다-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위한 단체 헌혈행사, 장기등기증희망등록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4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및 장기등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헌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정부기관 상반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혈액수급위기단계는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경우 적정, 5일분 미만일 경우 관심, 3일분 미만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 심각 의 5단계로 구분한다.최근 혈액보유량*은적정단계에 있으나, 하절기 휴가, 5월 연휴,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5.13(월) 기준 혈액보유량은 8.1일분 보유이에, 보건복지부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보건복지부 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보건복지부는 매년 2~3회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단체헌혈 행사에서는 총 116명의 직원이 참여하였고, 이번 상반기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헌혈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헌혈 활성화를 위해 헌혈 공가제도, 헌혈자 예우, 다각적인 헌혈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헌혈을 원하는 사람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또는 한마음혈액원 누리집*에서 편리하게 사전 전자문진, 사전예약 후 가까운 헌혈의 집이나 헌혈 카페를 방문하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 (누리집 주소) www.bloodinfo.net (어플) 레드커넥트 * 한마음혈액원 : (누리집 주소) www.bloodnet.or.kr보건복지부는 이날 헌혈 행사에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등기증희망등록*도 함께 진행한다. * 본인이 장래에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 등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이를 등록기관에 등록하는 것으로서, 실제 기증은 뇌사 또는 사후에 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이루어짐장기등기증희망등록은 전국 보건소 등 장기이식등록기관(464개소, 23년 12월 기준)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http://www.kono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 전국의 장기이식등록기관 정보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사회 곳곳에서 헌혈 등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붙임 전국 혈액원 및 헌혈의 집(헌혈 카페) 현황 2024.05.14 보건복지부
- ‘정정당당 공정채용’, 취업준비 청년과 소통한다 정정당당 공정채용,취업준비 청년과 소통한다- 국민권익위, 오늘(14일)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 성과 홍보 및 공정채용 상담 진행□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역인재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공정채용 관리 성과와 활동을 홍보한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세종·대전·충북·충남)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충청권 공공기관 34개, 지방공기업 15개가 참가한다. □ 국민권익위는 공정채용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층이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와 채용과정의 공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그리고, 청년층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과 경험, 정책 개선 등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배포한다.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청년세대가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공정채용 정보도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경제활동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채용과정에서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패방지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5.14 국민권익위원회
- 창경궁관리소, 지역 어르신 초청 ‘쉼’ 프로그램 운영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미란)는 협동조합 커뮤니티케어 연구소(대표 이인숙)와 함께 5월 16일(목)과 30일(목), 9월 5일(목) 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창경궁 일원에서 65세 이상의 지역사회 어르신 75명(회당 25명)을 초청하여 문화유산 ‘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창경궁은 1484년 성종이 세 분의 대비(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지은 궁궐이며, 1777년에는 정조가 어머니 헌경왕후(혜경궁 홍씨)를 위해 자경전을 지은 곳으로 역대 왕들의 효심이 깃든 효의 궁궐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역대 왕들의 효심을 이어가고자 가정의 달인 5월 두 차례, 가을에 접어드는 9월 한 차례 창경궁 일원에서 진행된다.종로구보건소를 통해 사전 선정된 어르신들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조선시대 정전인 명정전과 창경궁 내전의 으뜸 전각인 통명전, 정조가 탄생한 경춘전 등 주요 전각들을 해설과 함께 관람한 뒤, 녹음이 짙어진 5월의 창경궁 숲길을 거닐고, 경춘전에서 전통 차 마시기, 명상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국가유산을 가까이에서 향유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도 창경궁 어르신 초청 행사 현장(‘23.9.21.) 2024.05.14 문화재청
- ‘나주 다시고분군’ 정비 및 활용방향 모색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나주시(시장 윤병태), 동신대학교 영산강문화연구센터(센터장 이정호)와 함께 오는 16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1층 대강당(전남 나주시)에서 「나주 다시고분군과 주변유적 조사·연구 현황과 의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국가유산청 출범(5.17.)과 더불어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보물) 발굴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복암리고분군 외에도 국가지정유산이 아닌 인근의 정촌고분 등을 비롯한 나주 다시면 일대의 고분들을 일컫는 ‘나주 다시고분군’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검토하여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따른 사적 확대지정과 정비활용에 대한 방향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7개의 주제 발표,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영산강 고대문화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영산강유역 옹관고분군의 특징을 소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사항을 제안한다.* 옹관: 고대에 점토로 만들어 썼던 관이어서 진행되는 주제발표에서는 ▲ 나주 다시고분군과 주변유적 조사성과와 의의(김주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삼국시대 나주 다시고분군 조영세력의 변천과 역사적 의미(오동선,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다시고분군 구슬에서 보이는 해양 문화와 교류 다양성(허진아, 전남대학교 / 송원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유라시아 고분문화의 맥락에서 본 영산강 유역 마한고분군의 의의(강인욱, 경희대학교), ▲ 다시고분군의 사적지정 및 활용방안(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등 5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나주 다시고분군의 기본 현황과 해당 유적 일대의 역사, 문화유산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이어서 ▲ 중국 고대 묘장 대유적의 보호와 활용(절강성 안길) (장스쉬안, 중국 절강성문물고고연구소), ▲ 규슈 고분의 정비(후쿠오카현)(시모하라 유키히로, 일본 후쿠오카현교육위원회) 등 해외 고분 정비·복원사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2개의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된다.주제발표 이후에는 해양 및 대륙과 다양하게 교류해온 나주 다시고분군 세력의 역사를 학술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중국, 일본의 유적 정비·복원 비교 사례를 기반으로 다시고분군의 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현장에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추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녹화본을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nrichstory)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39-1121)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과 자원화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학계와 일반인의 지역 문화유산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사·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나주 다시고분군과 주변유적 조사·연구 현황과 의의」 국제학술대회 홍보물 2024.05.14 문화재청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 운영시간 : 5.25~5.26, 10시, 11시, 17시, 18시, 19시에 10분 단위 탑승 운영 * 부소산성 : 백제 사비도읍기의 왕성, 후원, 배후산성 등의 역할을 했던 유적. 의자와의 낙화암이 있는 곳으로 유명 * 부여 관북리유적 : 백제 사비기 왕궁터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열기구 2대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며 열기구 1대당 4명씩 탑승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열기구 체험 홍보물(포스터) 2024.05.14 문화재청
- 남부지방산림청, 올 들어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 입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을 적발하여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41명에게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하였다고 밝혔다.주요 적발 사례로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벌채, 임산물 불법 채취가 뒤를 이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와 불법 소각 행위자 등에게는 총 4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지를 훼손하여 농경지를 조성하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산지전용 행위와 임산물 불법 채취와 같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아직도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행위로 인해 임산물 절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힐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산림청
- 올 여름방학에 뉴질랜드로 떠날 어촌 청소년 모여라! 올 여름방학에 뉴질랜드로 떠날어촌 청소년 모여라!-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연계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 재개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이하 한-뉴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 연수기간 / 장소 : 7. 22.~8. 16.(4주간) / 뉴질랜드 현지 학교(합격자 대상 개별 안내)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2015. 12.)에 따라 선진 수산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2016년 도입되었다. 그 중 어촌 청소년 어학연수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학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된다.어학연수 모집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어업인의 자녀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3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다.해양수산부는 서류 접수를 통해 자격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는 지원자 중 추첨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지원 전에 전문 교육기관의 어학강의 수강(온라인)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현지 교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어학연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 ‘공지사항’에서 5월 14일(화)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24.05.14 해양수산부
- 국가유산 체계 출범 맞아 국제기구·학계 관계자들 한데 모인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7일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맞아 대한민국의 달라지는 국가유산 체계의 변화와 의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의 저명한 국가유산 전문가들을 초빙해 16일 웨스틴조선 서울(서울 중구)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헤리티지 시스템의 의의·효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국제 행사는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학계의 대표 명사들을 초청하여 문화·자연·무형유산 각 분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가유산 체계, 즉 ‘K 헤리티지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며, ‘국가유산 체제와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발표 분과(세션)는 문화, 자연, 무형, 그리고 디지털 네 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 각각 국제기구와 학계를 대표하는 두 명의 발표자가 총 8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각자의 관점에서 K-헤리티지 시스템을 고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로는 수잔 매킨타이어 탬워이 이코모스(ICOMOS) 부위원장, 로드니 해리슨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수, 팀 배드만 국제자연보존연맹(아이유씨엔 IUCN) 부장, 에릭 챔피언 전 유네스코 문화유산시각화 의장 등이 있다. 주제발표 후에는 각 분야별로 3명의 문화재위원(이광표, 신현실, 김삼기)과 디지털 분야의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 토론이 마련되며, 모든 발표와 토론은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chluvu)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 8개 주제: (문화유산) 변화하는 세계 속 도전 과제, 유산 관리 /문화·자연·무형을 넘어 : 인류세 유산의 재구상(자연유산) 자연유산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자연·무형유산의 통합적 관리 / 자연유산으로 본 한국 국가유산 체제 개편의 성과와 과제 (무형유산) 유산 관리의 통합적 접근을 향하여 / 무형유산의 재해석과 한국적 맥락화의 필요성 (디지털) 디지털 헤리티지 귀감과 권고사항 / 한국 무형유산의 기록화 및 홍보를 위한 상향식 접근 방식 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가유산청이 지금까지의 ‘문화재’라는 용어에서 탈피하여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아우르는 유산의 포괄적 보호와 관리가 가능한 ‘K 헤리티지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선도적 유산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국제적 권위자들에 전파하여 유산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에 따라 우리가 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유산의 총괄 관리조직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 국가유산 체계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K-헤리티지 시스템의 의의·효과 그리고 미래’ 홍보물(포스터) 2024.05.14 문화재청
- 법령정비로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였습니다!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13개 법령에 대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청년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해 왔으며(국정과제 92.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 청년 관련 법령정비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처가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하여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청년 지원 관련 법령정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청년들의 조기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추었다.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하여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공인노무사법 제3조의2). 또한 문화재수리기술사 자격 취득을 위한 연령 제한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인 사람’으로 완화하였다(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6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이 중 2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하여 현재 시행 중이다.*「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선박직원법」공포·시행(2024. 1.)두 번째,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하였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교수요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의 인정 범위를 석사학위 취득 이후의 경력뿐만 아니라 학위 취득 전의 경력까지 확대하였다(「노인복지법 시행규칙」별표 10의3).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도 해당 학위 취득 전과 후의 실무경력이 모두 인정되도록 하였다(「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별표 6). 이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먼저 취업한 후 나중에 진학하는 청년도 경력 인정에 있어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유아교육법 시행령」등 32개 대통령령 공포·시행(2022. 8.) 및 28개 총리령 및 부령 공포·시행(2022. 12.)세 번째,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학력기준을 완화하였다.공공디자인 전문가의 자격 기준을 관련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 등으로만 제한하던 것을, 관련 분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까지 확대하였다(「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사료안전관리인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 및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력자 등까지 확대하였다(「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제9조).*「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1개 법령 공포·시행(2023. 11.)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응시하는 어학시험 등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였다.변리사, 외국어번역행정사, 경영지도사 등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하여 필요한 토익, 텝스 등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2년(또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였다(「변리사법 시행령 별표 2 등). 그리고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하여 필요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폐지하여, 필요한 성적을 한 번만 취득하면 다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도록 하였다(「군무원인사법 시행령」 별표 4의3 등).*「변리사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공포·시행(2024. 3.)이완규 법제처장은 “그동안 법제처는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라면서,“앞으로도 청년세대가 법령정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법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5.14 법제처
- 야외서 즐기는 신선육 10도 이하로 보관해야 안전 -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축산물 안전 섭취 요령 소개- 고기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고, 남은 음식은 재보관 금지본격적인 나들이 철로 접어들면서 야영(캠핑) 시설을 이용하거나 차에서 숙박하며 야외에서 음식을 해 먹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 사이 기온이 오르는 46월에 식중독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 4~6월 식중독 환자 수: 954(21) 1,848(22) 1,909명(23) (식약처, 식중독통계)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야외에서의 축산물 보관 요령과 조리할 때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14일로 지정야외에서는 축산물 보관 온도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 주로 여름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은 냉장 온도(4도)에서 보관한 닭고기보다 상온(25도)에서 4시간 보관한 닭고기에서 약 4배 더 증식했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따라서 야외 활동 중에는 신선육은 물론 햄, 소시지류 등 식육 가공품 종류도 얼음 상자(아이스박스)에 넣거나 얼음팩을 활용해 1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국립축산과학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25도 환경에서 얼음 상자(스티로폼. 50X35X20cm 기준) 내부 온도를 10도 미만으로 낮추려면 300g 얼음팩(15X20cm)이 최소 4개 필요하다. 또한, 얼음 상자에 보관한 고기라도 4시간 이내로 섭취해야 안전하며, 바깥 온도가 25도보다 더 높을 때는 얼음팩을 추가한다.야외에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주변도 깨끗이 정리해 최대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만들도록 한다.신선육은 되도록 가정에서 손질한 후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미리 준비한다. 만약 야외에서 직접 손질해야 한다면, 육류 손질을 마지막에 한다. 이때 조리하는 사람은 음식 재료를 다듬기 전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축산물을 조리할 때는 고기 속의 핏물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익힌다. 식품용 온도계로 쟀을 때 고기 중심부 온도가 75도 이상임을 확인하고, 이 상태를 1분 이상 유지해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야외에서 조리한 음식은 즉시 섭취하고 재보관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송금찬 과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5월부터는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특히 야외에서의 축산물 취급 요령을 반드시 지키고 안전하게 섭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5.14 농촌진흥청
- ‘도시농업’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연계성 논의 - 5월 14일, 수원에서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춘계 학술 행사 개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도시농업 적용 방안 논의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가 기업 경영전략과 연계한 도시농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5월 14일 국립농업박물관(경기 수원)에서 춘계 학술 행사(심포지엄)를 연다.최근 들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로 도시농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농업과 ESG 경영의 상호 연계성을 탐구할 예정이다.* ESG 경영이란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아울러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모형을 구축하는 데 도시농업의 기여 방안을 논의한다.1부에서는 ESG 경영의 도시농업 도입 방안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안창석 사무관이 도시농업 관점에서 본 ESG 경영 도입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신한대학교 이현 교수가 ESG 경영의 개념 및 본질, 위드밸류 이기환 대표가 ESG 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2부에서는 도시농업을 적용한 ESG 경영 사례로 서울특별시 백기선 사무관이 서울시-농협손해보험 도시농업 ESG 경영 도입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반광훈 과장의 가축위생본부의 도시농업 ESG 경영 실천과 (주)이노엑트 은희운 대표의 도시농업-ESG 경영 연계 방안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3부에는 목포대학교 유용권 교수, 단국대학교 이애경 교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문지은 팀장,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진덕 대표 등 관련 시민단체와 종사자, 연구자들이 토론을 이어간다.(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유용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농업을 활용한 ESG 경영 사례를 알리고, ESG 경영 전문가와 도시농업 관계자 간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에 도시농업 적용이 활성화된다면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5.14 농촌진흥청
- 연두색 누에고치 ‘연녹잠’,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 - 농촌진흥청,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의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 밝혀- 엘디엘(LDL) 콜레스테롤 26%, 간 콜레스테롤 27% 감소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누에품종인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의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2009년 개발한 연녹잠*은 연두색 누에고치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누에고치가 연두색을 띠는 것은 누에가 뽕잎으로부터 섭취한 물질에 당이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플라보노이드가 축적됐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2009년 우수 누에품종으로 지정돼 보급 중. 생육 특성이 우수해 사육이 쉬움.뜨거운 물로 추출한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아미노산 실크 성분이 함께 녹아 있었다. 이 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해 다른 색상의 누에고치 추출물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을 비만 쥐에 3개월간 먹인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지방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가 26% 줄었다. 간 콜레스테롤 농도 또한 27% 줄어 기능성 소재로써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콜레스테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인 스타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흡수시켜 농도를 조절하는데, 이는 간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연녹잠 누에고치 추출물은 혈중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간 콜레스테롤 농도도 함께 낮춰 효과적으로 체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켰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IF=2.9)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특허출원*도 완료됐다.*누에고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콜레스테롤 대사 개선용 약학조성물 (10-2023-0128378)누에고치는 전통산업에서 실크를 생산하는 주원료였다. 현재는 높은 아미노산 함량, 가공 방식에 따른 물성의 다변화, 우수한 생체 적합성 등이 알려지며 기능성 식품 원료와 의료용 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찾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매년 연녹잠을 포함한 우수 누에품종 23종의 누에씨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흰색이나 노란색 고치를 생산하는 누에품종 수요가 많았으나 이번에 연녹잠의 새로운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시장수요를 분석해 농가 보급에 반영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곤충양잠산업과 변영웅 과장은 앞으로 국산 품종의 누에, 홍잠 등 양잠 산물의 효능을 밝혀 품종 간 차별성을 확보하고 실제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14 농촌진흥청
- 민관 협력 강화해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확산에 온 힘 쏟는다 - 시설원예·노지작물에 스마트농업 기술 접목- 국가·지자체·민간 산업체, 농업혁신 가속화에 협력- 첨단기술과 농업의 융복합미래 성장 산업화 촉진 뒷받침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노지 재배 농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다.△지능형 농장 확산의 전진기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지능형 농장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녀간 교육생만 총 6만 8,642명이다. 특히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노력으로 농업인 이외 일반인 방문도 크게 늘고 있다.현재 전국 119곳 교육장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등을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과 품목별 재배 기술, 시설 제어시스템, 장비(감지기·구동기 등) 활용법 등을 가르친다.지능형 농장을 새로 도입하거나 기존 온실을 지능형 농장으로 전환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보다 평균 23% 이상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 농가소득은 평균 22% 늘었고, 노동력은 평균 10% 이상 절감됐다.농촌진흥청은 올해 추가로 4개소(경기 고양, 강원 고성, 경남 함양, 울산광역시)를 조성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에 나선다. 아울러 지역 의견을 반영해 노지, 유리온실, 식물공장 등 시설유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품목별로 생산된 정보(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한 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관제센터 기능도 추가한다.또한, 지능형 농장의 재배 작목을 상추, 잎들깨, 수박, 멜론, 아열대 과수 등 지역 특성화 품목으로 넓힐 계획이다.△스마트농업 기술 노지작물 적용 본격화= 기상, 병해충, 토양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노지작물의 재배상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자율주행 농기계, 자동 논물관리, 디지털 트랩, 작물 스트레스 지수 영상진단 등 현재까지 개발된 스마트농업 기술을 노지작물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노지작물 주산지 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작목은 △양파(함양군) △벼(당진시) △사과(거창군) △복숭아(옥천군) △포도(상주시) △콩(연천군) △밀·콩(김제시) △대파(신안군) △배추·무(평창군) 이다.각 시범지구는 스마트 기계화 모델, 병해충 예찰·방제 모델, 간척지 모델 등 9개 유형으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기상재해 조기 경보 시스템, 농기계 자율주행, 작물별·생육 단계별 최적 물관리 등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한다.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은 케이티, 경농, 풀무원, 대동, 엘에스(LS)엠트론 등 민간 산업체*가 보유한 기술 등을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자동제어) KT, 경농, (품질관리) 풀무원, (농작업 로봇) 대동, LS엠트론, 긴트, (통합관제) 지농, 팜커넥트, (데이터) 한국정밀농업, 동방이노베이션, (예측) 공간정보, 에피넷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김지성 과장은 국가 연구·개발(RD)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민간이 공동 참여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첨단기술을 융합한 현장 적용 모형을 실증, 보급해 농업 생산 구조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5.14 농촌진흥청
-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진짜 팬’ 32개 팀을 초대합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진짜 팬’ 32개 팀을 초대합니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514]문체부보도자료-코리아 인바이트유 행사 개최.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5.14 문화체육관광부
- 산림청-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 숲교육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 숲교육 업무협약 체결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전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교에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숲이오래 키즈아카데미’, 산림교육센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400개 이상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4 산림청
- 장애인 학생 선수, 장애인체육 미래 주역으로 키운다 장애인 학생 선수, 장애인체육 미래 주역으로 키운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514]문체부보도자료-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5.14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과 태국, 저작권 분야 협력 확대로 태국 현지의 저작권 인식과 보호 역량 높인다 한국과 태국, 저작권 분야 협력 확대로태국 현지의 저작권 인식과 보호 역량 높인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514]문체부보도자료-2024 한-태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 개최.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5.14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