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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디지털 외교에 부처 간 칸막이는 없다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10일 오전 외교부 청사(서울 종로)에서 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의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 수 있는 구체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처 간 협력 활성화 기조에 따라, 그간 추진해 왔던 양 부처 간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하는 한편, 양 부처의 전문성을 융합하여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AI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이슈와 변화 양상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착수식에서는 먼저 양 부처의 협력 방향과 의지를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AI디지털 분야 정책제도 현황을, 외교부는 AI디지털 분야 선도국과 국제기구 등의 규범 제·개정 동향을 파악하여 상호 공유하고, 양 부처가 글로벌 규범 형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전략적 공동 대응을 할 방침이다.또한 양 부처는 AI디지털 분야의 국제행사 유치, 협의체 가입, 국제기구 선거 대응 등 외교정책 추진에도 상호간 긴밀히 협의하고, 공적개발원조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과 해외 투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기업들과도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협력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차관급(외교부 제2차관 강인선 과기정통부 제2차관 강도현) 협의체도 새롭게 구성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날 착수식에서는 외교부 장관과 과기정통부 장관의 공동 주재 하에 약 10일 앞으로 다가온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의 준비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였다.5월 21일과 22일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는 정상 세션과 장관 세션으로 구성되며, 화상으로 개최되는 정상 세션에서는 AI 안전뿐만 아니라 혁신포용성 등 AI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계획으로 주요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은 물론 빅테크 CEO 등이 참석을 확정하고 있다.22일 오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는 장관 세션에서는 각국의 AI 안전 연구소 추진 현황과 글로벌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AI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발표될 AI 안전 국제 과학 보고서를 토대로 글로벌 AI 안전 역량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고용허위정보 등 AI의 잠재적 악영향을 살펴보고 AI 발전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장관 세션에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등 주요국이 참석을 확정하고 있으며,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 등 빅테크와 국내 다수 기업, 그리고 학계·시민사회의 핵심 인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서울이 글로벌 기술 선도국 정상들과 기업대표들이 모여 AI라는 거대한 변혁의 힘을 어떻게 관리할지 논의하는 역사적 현장이 될 것”이라고 하며, “우리의 외교력과 선도적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안전, 혁신, 포용성을 포괄하는 AI 거버넌스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하기 위해 두 부처가 이미 한 몸이 되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AI디지털 분야 핵심 신흥기술이 국가의 경쟁력과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이 급속히 커지고 있어, 글로벌 차원의 AI디지털 주도권 경쟁과 거버넌스 구축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권리장전 등 그간 마련해 온 대한민국의 AI디지털 비전을 바탕으로 양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디지털 규범질서가 정립될 수 있도록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붙임 : 상기 회의 사진. 끝. 2024.05.10 외교부
- [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24일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5월 10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87건과 72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갈치 5건, 꽃게 5건, 아귀 3건, 참돔 3건, 멸치 3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부산광역시 소재 위판장 1건, 경상남도 통영시 소재 위판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404건을 선정하였고, 402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5월 8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25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36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5월 10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충남 대천·만리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월 3주~4주(4.15~4.26)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모두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서북해역 4개지점, 원근해 10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3 베크렐 미만에서 0.090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8 베크렐 미만에서 0.090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6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134Cs) 0.063~0.090Bq/L, (137Cs) 0.068~0.090Bq/L, (3H) 6.3~6.6Bq/L○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도쿄전력 측이 어제(5.9)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3km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5월 8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2~7.8(검출하한치 미만)□ 이상입니다. 2024.05.10 국무조정실
- 국립수목원, 한국생태학회 특별 세션 개최 - 기후변화 연구에서 생태 모델링의 활용과 발전에 관한 특별 세션 운영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늘(5월 10일) 공주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생태학회 학술대회에서 ‘기후변화 연구에서 생태 모델링의 활용과 발전’에 관한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과 생물군집의 분포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국립수목원은 2014년부터 생태 모델링을 활용하여 생물종 연구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울산광역시 영축산의 구상나무 자생지 발견은 종분포 모델링 결과를 토대로 현장 탐사 활동을 하여 찾아낸 귀중한 성과이다.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우리나라 식물종 다양성의 핫스팟 변화 예측 결과를 2023년 12월 발간된 제1차 산림?임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보고한 바 있다.특별 세션은 조선대학교 이수랑 교수를 좌장으로 모두 4편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조용찬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는 「우리나라 식물 종조성 교대의 결정 환경 요인 탐색」, 김은석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생물종 분포 변화에 대한 개체군 동태 모델링 결과의 시사점」, 서울여자대학교 임치홍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다양성 핫스팟의 이동과 취약지 평가」, 김남신 국립생태원 실장은 「종 분포 모델링의 활용과 신뢰도 향상」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신현탁 과장은 “이번 특별 세션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태 모델링 연구 분야의 성과와 협력망을 확대하고, 관련 연구 성과들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0 산림청
- (동정)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연이 머리 맞대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연이 머리 맞대- 송명달 해수부 차관, 수산분야 최고경영자(CEO) 초청 세미나 참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10일(금) 0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수산 CEO 초청 세미나’에 참석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산 CEO 초청 세미나는 정부와 수산업계 및 연구기관 등이 모여 수산업의 당면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 교역환경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수산물 수출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김은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하며, K-Seafood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라며, “수산물 수출확대와 함께 수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와 연구기관도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10 해양수산부
-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7개 지역 신규 선정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7개 지역 신규 선정- 7월부터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 시범사업 신규 참여 -- 기존 2개 지역에서 올해 신규 7개 포함 총 9개 지역으로 시범사업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올해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2개 시도(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와 5개 시군구(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약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 (참여기관) 사업선정지역 소재 의료법 제3조에 따른 치과의원 소속, 아동 치과주치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 (서비스 내용) 문진, 시진, 구강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 제공 제1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하여 올해는 총 9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제2차 시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준비사항 및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7월부터 시행할 제2차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사업개요, 주치의 신청 방법, 수가 청구 관련 사항 등 설명(5.29 ~ 5.31 잠정)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시군구 기초단위 지자체를 대상에 포함하고 초등학교 1학년으로 참여대상도 확대하였다라며,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지자체의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개요 2024.05.10 보건복지부
- “새로운 통일담론 관련 대토론회(5. 14.) 개최” “새로운 통일담론 관련 대토론회(5. 14.) 개최”-강인덕·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원로대담 진행 □ 통일연구원이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년 평가 및 통일담론 발전방향 토론회가 5월14일(화) 14:00~17:00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개최됩니다. o 통일부는 지난 3월 이후 새로운 통일담론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도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년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통일담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2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1분과에서는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의 사회로 강인덕 제24대 통일부 장관과 임동원제25대 및 제27대 통일부 장관의 원로대담이 진행됩니다. o 2분과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의 사회로,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박형중 통일연구원초청연구위원의 발제와, 김병로 서울대학교 교수, 김용현 동국대학교 교수,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입법조사관의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토론회에 앞서 강인덕·임동원 전 장관과 차담회를 갖고,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모아나갈 예정입니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통일담론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붙임 : 대토론회 프로그램 끝. 2024.05.10 통일부
- 에어버스와 R&D센터 설치 양해각서(MOU) 체결 에어버스와 R&D센터 설치 양해각서(MOU) 체결항공·우주·방산 분야 핵심 소재·장비 개발 글로벌 협력 초석 마련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5월 10일(금), 에어버스 DS(Defence & Space)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프란시스코 세구라 일행을 만나 에어버스* ITC(International Technology Centre) 한국 설립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정출연 및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항공·우주·방산 분야 국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에어버스는 ①에어버스(민항기), ②에어버스 DS(항공방산·우주), ③에어버스 헬리콥터스로 구성** 참석자 : 산업부(산업정책실장), 에어버스 DS(COO), 에어버스 코리아(대표), KEIT(원장), ETRI(부원장), LIG넥스원(감시정찰 사업부장 등), 항우연(센터장) 등이번 양해각서(MOU)의 주요 내용은 △ 에어버스 ITC 국내 설립을 위한 에어버스와 산업부 간 협력 △ 에어버스와 국제 연구개발(R&D) 협력 등이다.산업부는 ‘22년 11월 장관과 에어버스 DS CEO 면담에서 에어버스 R&D센터 한국 내 설립을 요청한 이후, 양자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왔고, 그 결과 에어버스 DS는 에어버스 ITC로 명명된 R&D센터 설립을 결정하고 산업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에어버스는 그린필드(Greenfield)**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TC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금년 내 ITC 설립지역 선정을 목표로 한다.* ‘23.2월 제조산업정책국장-에어버스 헬리콥터스 북아시아대표, ’23.4월 산업정책실장-에어버스 DS 아태총괄사장, ‘23.7월 제조산업정책국장-에어버스 DS 부사장, ’23.9월 1차관-에어버스 DS CEO 등** 외국기업이 스스로 사업소를 설립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양측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해각서(MOU) 기간 동안 운영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ITC의 자립성을 확보하는 한편, 에어버스는 한국 정부의 중요한 지원을 받아 국내 산업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항공 산업의 혁신과 협업을 촉진하고, ITC의 전략적 비전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육성할 것이다. 에어버스 ITC는 에어버스가 국내 최초로 한국에 설립하는 R&D센터이자 향후 한국과 에어버스(민항기, 헬기 등 포함)간 연구개발 협력의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에어버스 ITC 국내 유치를 통해 항공·우주·방산 분야 글로벌 협력거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 등 5대 첨단 방산 소부장 개발에 금년에 만도 4,000억 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인 만큼, 에어버스와의 글로벌 연구개발(R&D)도 연계·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0 산업통상자원부
-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4.5.13.~'24.5.17.) 입찰 동향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4.5.13.~24.5.17.) 입찰 동향'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 GH구역)' 등 총 40건, 3,325억 원 상당 입찰 예정조달청은 이번 주('24.5.13.~24.5.17.)에 총 40건, 3,32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 GH구역)(추정가격 1,207억 원, 공사기간 2,038일)'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창우동, 덕풍동 일원에 1,514,865㎡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종합평가제'로 낙찰자를 선정한다.이번 주 집행예정인 40건 중 38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523억 원 상당(46%)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9건(322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9건(1,201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618억 원, 종합평가 1,207억 원, 종합심사 500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경기도 1,603억 원, 전라남도 510억 원, 충청북도 35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860억 원이다.붙임 시설공사 주간 입찰 동향(24.5.13.~24.5.17.)* 문의: 시설총괄과 정수민 사무관(042-724-7337) 2024.05.10 조달청
- 교육 현장의 「디지털 권리장전」 나온다 교육 현장의 「디지털 권리장전」 나온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5.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5.10.보도참고자료] 지영미 청장,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현장 방문 지영미 청장,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현장 방문-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중요성 당부-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개선·확대하기 위한 노력 지속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5월 10일(금) 서울특별시 성동구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하여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병관리청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합병증 예방 및 의료비 절감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지속 치료율을 높이고, 체중 관리, 식습관,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19개 지역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스스로 혈압·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질환·영양·운동에 대한 교육과 맞춤형 상담, 진료 일정을 안내하는 리콜·리마인드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은 의료비 본인 부담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사회 보건교육을 통한 선행 질환을 조기인지하고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등록 환자 외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상설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보건소에서 관리·운영하는 환자 교육상담 및 관리 기관으로 예방의학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 관련 전문가를 통한 질환 이해, 식이 관리, 운동요법 등 지원 특히 24년부터 20대 청년층에서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교육·상담 대상을 3040·고령층에서 20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사업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청장년층 세대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추진 현황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질병관리청과 대한고혈압학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혈압측정 캠페인(K-MMM24)」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고혈압은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단이 간편하고 치료와 관리가 용이하지만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질환의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며,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와 스스로 생활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건강실천 생활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고혈압의 지속 치료 및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여러 차례 시행한 분석·평가에서 사업 효과가 검증된 만큼 정부도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개선·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치료 중심의 보건의료정책과 감염병에 대한 자원 투입이 우선됨에 따라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공감하며, 향후 법령 제정, 종합계획 수립 등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질병 예방 문제를 주요 안건화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붙임 1. 서울시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현장 방문 개요 2. 혈압측정 캠페인(K-MMM24) 개요 2024.05.10 질병관리청
- 과기정통부, RSA 컨퍼런스 2024 계기 한·미 정보보호 산업계 교류행사 개최 과기정통부, RSA 컨퍼런스 2024 계기 한·미 정보보호 산업계 교류행사 개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5.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보훈부, 독일 현지서 ‘의료지원단 유족’ 초청 간담회 개최 보훈부, 독일 현지서 ‘의료지원단 유족’ 초청 간담회 개최 * 자세한 내용은 붙임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5.10 국가보훈부
-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덕수궁 가꾸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발달장애인 200여 명을 덕수궁(서울 중구)에 초청하여 덕수궁의 역사와 궁궐 문화를 소개하고, 궁궐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덕수궁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훈련생(특화훈련, 직업훈련과정)에게 덕수궁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덕수궁 답사를 한 후 주요 전각을 청소하고 마룻바닥에 윤을 내는 등의 궁궐 환경 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 모두에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신감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으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기관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국가유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유산이 지닌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한 궁궐 내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덕수궁 내 자원봉사활동 참고사진(‘24.3.18, 이건창호) 2024.05.10 문화재청
-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사례’ 찾습니다. - 5.13.(월)부터 6.21.(금)까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사례 발굴·모집- 우수 교육훈련과정 발굴부터 자격 취득자 수기 공모전까지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5월 13일(월)부터 6월 21일(금)까지 6주간 2024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모집한다.공단은 과정평가형 자격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훈련과정과 자격 취득에 대한 성취동기 부여를 위해 2016년부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접수된 사례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다가오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통해 시상식을 개최하며, 사례 발표를 통해 과정평가형 자격의 방향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우수사례 공모전 총상금 규모는 2,030만원이다. 대상 수상작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금·은·동·장려상은 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교육훈련과정으로 선정된 기관의 담당자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는 교육훈련기관의 유형에 따라 2개 부문(정규교육기관/직업훈련기관)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출품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교육훈련이 종료된 과정이다. 참가 기관은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 과정의 특징, 장점, 운영 및 주요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제출하면 된다.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은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자는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과정과 노동시장에서 자격 활용 사례, 자격을 통한 직무능력향상 사례 등에 대해 개인적 경험을 2~5매 분량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이우영 이사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실무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취득하는 과정평가형 자격의 우수성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국가기술자격의 효용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문 의:과정평가운영부김지선(052-714-8357) 2024.05.10 고용노동부
- 근로복지공단 13년 연속 ‘우수 고객센터’ 선정 전화응대율 95%로 공공기관 최고,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 구축, 채팅상담시스템 등 서비스 고도화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 고객센터 부문에서 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되어 2012년부터 2024년까지 공공기관 부문 13년 연속 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국내 346개 기업 및 기관의 고객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00회의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되었다.공단 고객센터는 특히 업무처리 항목에서 93점, 서비스 태도 항목에서 96점의 매우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상담사의 전문성과 친절성을 인정받았다.공단 고객 칭찬 글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난 2월 고객센터를 통해 제증명을 발급받은 서 모 씨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객을 본인의 가족처럼 대하는 상담사님 덕분에 60km나 떨어진 지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제시간에 서류를 제출할 수 있었다. 상담사님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친절 전도사라고 감사인사를 남겼으며, 사업장 퇴사로 피보험 관련 상담을 받은 한 모 씨는 긴 통화시간에도 프로정신으로 열심히 상담해주었다. 너무나 편안하고 배려심이 느껴지는 상담에 칭찬을 남긴다.라고 밝히며 우수한 상담 품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공단은 2020년 이후 비대면 시대에 맞춰 고객센터의 보이는 ARS를 개선하고, 편리한 민원 서류 제출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모바일 앱 TOUCH! 산재·고용을 운영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상담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23년도 고객센터 전화 응대율이 95%를 기록하며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응대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공단 고객센터는 일반 전화상담 외에도 청각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수어상담 서비스,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증명 발급 전담팀 등을 운영하여 고객을 위한 종합민원센터로 발돋움했다.공단 관계자는 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이스 봇 등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 도입과 실시간 채팅 상담시스템 등 보다 스마트한 상담시스템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박종길 이사장은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수한 상담으로 고객에게 공단과의 기분 좋은 첫 만남을 선사해준 고객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하며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고객센터로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일터에 안심을, 생활에 안정을 더하는 행복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문 의:고객지원부김형조(052-704-7592) 2024.05.10 고용노동부
- 궁중음식·전통공연·놀이 한번에 즐기는 ‘경복궁 소주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4년 수라간 시식공감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은 제외)지난 2020년 시작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올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지난해 1,920명에서 2,04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전통공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게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연주를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밤의 생과방’과 외소주방에서 ‘타락죽’에 관련한 연극을 관람하며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 중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한다. 1일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별 32명씩 하루 128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내소주방에서 전통 병과인 꽃산병과 한방 족욕제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궁중간식(석류병, 산딸기정과, 약과, 귤병단자, 유과, 식혜)을 맛볼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 운영 시간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구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타락죽: 우유와 쌀로 만든 조선왕실의 대표적인 보양식* 석류병: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꽃봉오리처럼 모양을 내 기름에 지지는 떡* 귤병단자: 곱게 다진 귤병에 꿀물과 찰가루를 섞어 버무려 꿀과 계피로 맛을 낸 떡* 격구: 말을 타고 달리며 공을 쳐서 상대의 문에 넣는 놀이(행사 시 말은 타지 않음) 2024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일 128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1588-7890)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2024년 수라간 시식공감 홍보물(포스터) 2024.05.10 문화재청
-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한-일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장관은 일본 순방의 첫 일정으로 9일(목) 도쿄에서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일본 인수합병(MA) 중개기관인 MA Loyal Advisory와 인수합병(MA) 인수 성공기업(이하 A社)이 참여하였다.이번 간담회는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가 진행된 일본의 기업승계 성공 사례와 인수합병(MA) 지원제도를 청취하여, 빨라지는 우리 중소기업 대표(CEO)의 고령화에 따른 기업승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21년 설립된 MA Loyal Advisory는 일본 정부에 등록된 3,100여개(24.3월 기준) 민간 인수합병(MA) 중개기관 중 하나로 중소기업이 인수합병(MA)를 통한 기업승계를 추진하는 경우 인수합병(MA) 매칭·협상, 중개 등을 지원하고 있다.인수합병(MA) 인수 성공 중소기업인 A社는 80년대 초반에 설립되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적(글로벌) 대기업과 거래하는 전자기기 판매·수출 중소기업이다. 19년 같은 일본 중소기업인 B社를 인수한 후 매출을 상승시킨 인수합병(MA) 성공기업이다.피인수기업 B社는 2,000년대 초반 설립되어 인수될 때까지 약 20년간 정밀 전자부품을 일본 대기업에 공급하던 알짜 중소기업이었다. 고령화된 대표(CEO)의 후계를 이을 친족을 찾지 못해 제3자 인수합병(MA)를 추진하여 고용과 기업의 기술역량을 안정적으로 승계시킨 사례에 속한다.인수합병(MA) 중개기관과 인수합병(MA) 성공기업 모두 한국도 일본처럼 고령화에 대비한 기업승계 지원정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적정한 매수자를 구하여 제값에 인수합병(MA)를 성사시키기 어려운 만큼, 정부의 상담(컨설팅), 인수합병(MA) 협상(매칭)주선 지원과 자금 및 세제혜택 등 확실한 지원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우수한 중소기업의 흑자폐업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오영주 장관은 우리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대표(CEO) 고령화에 대비하여 기업승계 지원정책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감내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00년대 후반부터 일찌감치 기업승계 지원정책을 정비해왔던 일본의 선례를 참고하여 우리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기업승계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0 중소벤처기업부
-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예 작품 114점 「전통공예명품전」에서 만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이재순)와 공동으로 5월 17일(금)부터 24일(금)까지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서울 강남구)에서 제44회 「전통공예명품전」을 개최하고, 16일(목) 오후 2시 개막식을 연다. ‘무형유산(無刑遺産)’을 주제로 한 국가무형유산 기능 보유자 27인의 작품을 비롯해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의 전통공예 작품 총 114점이 출품됐다.전통공예 발전에 공헌한 공로와 노고가 있는 장인 3명에게는 문화재청장상이 수여되며, 올해에는 천공상(天工賞)에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 이정기, 명공상(名工賞)에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전승교육사 김영이, 명장상(名匠賞)에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 김시재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천공상 수상작인 「소리북」은 5년 이상 자연 건조한 소나무로 북통을 만들고 한우 생피를 무두질하여 제작된 북으로 절제된 멋스러움과 품격을 담은 작품이다. ▲ 명공상 수상작인 「새천년의 아침」은 아름다운 자수 기법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장생불사(長生不死)를 표상하는 십장생의 일부를 회화적으로 구성하고 명주색실로 수를 놓은 것이 특징이다. ▲ 명장상 수상작인 「진주선」은 궁중혼례에서 사용하는 화려한 부채로 손잡이 끝 부분을 붉은 유소로 장식해 단아한 멋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 무두질 : 생가죽, 실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드는 일 * 유소 : 깃발이나 가마, 옷 따위에 갖가지 실로 매듭짓게 꼬아 다는 술전통공예명품전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02-3453-168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전통공예 활성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무형유산의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전승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전승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천공상을 수상한 악기장 보유자 이정기의 '소리북' 2024.05.10 문화재청
- 매월 둘째 주 금·토·일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전통시장은 결제용 포스(POS) 부재, 복잡한 납품경로 등에 따라 납품단가 지원이 어려웠으나,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상인연합회 등과 적극 협력하여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의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납품단가 지원을 실시했다.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회성 행사(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가는 날!로 정하고, 전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10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25개소를 대상으로 5월 제철 농산물인 참외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 참외 주산지인 성주의 성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2.5톤의 참외를 전통시장으로 직접 공급한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지원(2,000원/kg)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참외를 판매할 계획이다.* 성주군 9개 지역농협이 출자하여 만든 참외 전문 마케팅 법인아울러, 중기부는 전통시장 가는 날! 기간에 맞춰 전국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5월 동행축제 홍보 컨텐츠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5.8~14, 총 100명)한다.* 인스타그램(@sijangae), 페이스북(시장애) 2024.05.10 중소벤처기업부
- 광해군대 불상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왜란 직후 조성된 불상인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도은선생집」등 총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務安 牧牛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은 본존불 바닥면에 있는 조성 관련 묵서를 통해 1614년(광해군 6)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각심(覺心) 등의 제작자,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으로 조성되었다는 사실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으로, 17세기 조각사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본존불의 규모가 186cm에 이르는 대형 불상으로, 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 넘치는 조형성을 담고 있다. 더불어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아미타여래삼존상으로는 보기 드문 예라는 점에서 미술사적인 의의를 갖추고 있다. 또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각심, 응원(應元), 인균(印均) 같은 조각승들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 또한 충분하다.「영덕 장륙사 영산회상도(盈德 莊陸寺 靈山會上圖)」와「영덕 장륙사 지장시왕도(盈德 莊陸寺 地藏十王圖)」는 화기(畵記)에 있는 기록을 통해 1764년(영조 40)이라는 제작 연대와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화이다.* 화기: 그림의 제작 동기 및 시기, 제작자, 봉안처 등 여러 중요 정보가 담긴 기록영산회상도는 수화승으로 참여한 두훈(枓訓)의 완성된 화풍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되는데, 세밀한 꽃무늬로 장식한 광배(光背) 표현, 짜임새 있는 구도를 통한 공간 처리 방법 등 그의 특징과 뛰어난 기량을 엿볼 수 있다. * 광배: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성스러운 빛을 형상화한 것지장시왕도는 전수(典秀)가 유일하게 수화승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전반적 양식은 1744년에 제작한 고성 옥천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를 계승하고 있으나, 섬세하고 개성 있는 자세와 표정을 짓고 있는 시왕상, 채운(彩雲, 여러 가지 빛깔의 구름)을 적극 응용한 구도와 인물의 배치법 등에서 작자의 개성과 예술성이 두드러진다.이와 같이 한 사찰 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불사(佛事)에 참여했던 화승들이 분업과 협업을 했음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작품은 학술적 의미가 충분하다. 또한, 크게 변형되지 않고 제작 당시의 모습 그대로 유지 보존되어 있어 장황 형식, 안료 등 미술사 이외 분야에 있어서도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불사: 기도, 불상 조성 등 부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행하는 모든 일들을 일컬음.* 장황: 그림이나 글씨 등 서화류에 종이나 비단을 덧붙여 족자, 병풍, 전적 등의 형태로 꾸미는 것「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59(初雕本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五十九)」는 중국 당(唐) 실차난타(實叉難陀, 652~710)가 화엄경을 한역한 80권본 중 권59이다. 이 경전은 각 장의 행자수가 23행 14자로, 재조본(팔만대장경) 해당 경전의 24행 17자본과 차이가 있다. 또한, 중국 송(宋) 태조 조광윤(趙匡胤)의 조부 ‘조경(趙敬)’의 피휘(避諱) ‘경(敬)’과 겸피자(兼避字) ‘경(竟)’의 획이 빠져 있는 점 등을 통해 11세기에 판각한 이후 팔공산 부인사(符仁寺)에 소장되어 있다가 1232년(고종 19) 몽골 침략 때 불타버린 초조대장경을 찍은 인출본임을 알 수 있다.* 피휘: 문장에서 국왕의 이름, 연호 등의 글자가 있을 때 삼가는 뜻을 표하기 위해 획의 일부를 생략하거나 뜻이 같은 다른 글자 등으로 바꿔 표기하는 방법 * 겸피자: 피휘하기 위해 함께 쓰이는 글자이번 지정 예고 본(권59)은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본이라는 희소성과 함께 서지학 및 고려 목판인쇄문화 측면에서도 학술적인 가치가 있다.「재조본 보운경불설아유월치차경 합부(再雕本 寶雲經佛說阿惟越致遮經 合部)」는 총 7권의 『보운경』 중 권6~7과 ?불설아유월치차경? 권 상·중·하의 인쇄본을 합친 것이다. 두 경전 모두 책의 마지막 권에 실린 간기(刊記)를 통하여 ‘계묘세(癸卯歲)’에 해당하는 1243년(고종 30)에 대장도감에서 판각하였음을 알 수 있고, 표지 및 인출 상태 등을 통하여 조선 초기에 인출된 경전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간기: 책의 간행 시기, 간행처, 간행자 등을 담은 것으로 대개 책의 끝부분에 실림. 특히, 표지와 인출 종이의 보존 상태가 좋아 조선 초기 인출한 대장경의 기준작으로 의미가 있으며, 고려시대 판각 인쇄술을 비롯해 불교학과 서지학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이다.전남대학교도서관 소장 「도은선생집(陶隱先生集)」은 고려 말의 학자인 이숭인(李崇仁, 1347~1392)의 시문집이다. 이 책은 처음 1406년(태종 6)경 태종의 명령으로 변계량(卞季良)이 시집(詩集) 3권 및 문집(文集) 2권으로 엮고 권근(權近)이 서문(序文)을 지어 금속활자로 간행하였는데, 지정 예고 본은 그 후 다시 목판으로 판각해 인출한 것으로, 11행 19자 형식이다.* 서문: 책을 소개하는 글로 대개 책의 앞부분에 실림.지정 예고 본은 이미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다른 목판본 도은선생집과 달리 권근(權近)을 포함한 주탁(周倬)·정도전(鄭道傳)의 서문과 이색(李穡)·장부(張溥)·고손지(高巽志)의 발문(跋文)을 온전히 전하고 있다. 또한, 이숭인의 시문 뿐 아니라 『고려사』·『고려사절요』 및 『태조실록』·『태종실록』 등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 관찬 사서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발문: 작품의 마지막에 실리며 전체적인 내용, 제작 경위 등이 담김.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등 6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우리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합리적인 지정제도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2024.05.10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