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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교사 부족]교원 직무연수 의무화… 교육 진행중

2002.05.13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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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내년 3월 국내 최초이 영재학교를 개교하고, 2학기부터 영재학급·영재교육원에서 1만명이 영재교육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영재교육이 제대로 도리지 의문이란 징후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우선 영재들을 가르칠 ‘제대로 훈련받은’ 교사가 없다. 부산영재학교는 올 9월까지 영재 신입생 144명을 선발한다. 그러나 이들을 가르칠 교사는 대부부 종전의 부산과학고 교사들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4명을 영입했지만 이들 역시 전공분야의 전문가일뿐, 영재교육 지도법을 배운 것은 아니다.

정부가 영재학교 개교를 발표하고도 능력이 검증된 교원이 드물어 교육효과가 의문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 정부는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우수 영재교육 담당교원 확보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전일제 영재학교의 경우 교사 전원의 연 120시간 직무연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담당교사에 대해서도 연 60시간의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03년 영재학교로 전환되는 부산과학고 교사 전원에 대해서도 금년중 KAIST 등 국내 연수기관 및 미국 일리노이수학과학고(IMSA)·조지아대 영재센터 등 해외 우수 영재학교와 관련 영재교육기관을 방문, 영재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KAIST를 ‘영재교육연구원’으로 지정, 영재교육담당 교원 연수 및 영재 판별법, 교수법 개발·지도 등 영재교육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따라서 ‘검증된 교원이 부족’하다는 기사 내용은 진행중인 교원 교육과정을 모두 무시하고 현재의 상황만을 보도한 것임을 밝힌다.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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