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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운영권 놓고 힘겨루기]철도청이 주체… 건교부·공단서 지원

2002.05.13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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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통되는 고속철도 운영을 놓고 건설교통부와 철도청간의 힘 겨루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당초 고속철도는 건교부산하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 시공을 담당하고 완공 후 운영은 민영화된 철도청이 맡기로 합의가 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건설공단을 관리공단으로 전환하는 등의 방법으로 건교부가 운영에가지 관여할 움직임을 보이자 철도청에 비상이 걸렸다.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이 고속철도 운영권을 놓고 싸움이 벌어졌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정부는 고속철도를 차질없이 개통시키고 또한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준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건교부·철도청·고속철도공단의 부서별 전담기관이 이 계획을 수행중에 있음을 밝힌다.

또 향후 운영주체인 철도청이 고속철도 업무를 익히면서 운영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공단과 철도청이 통합지원조직을 구성, 철도청 직원 108명을 지원 받아 근무중에 있다. 또 철도청은 앞으로 고속철도 운영준비를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해 고속철도본부를 서울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따라서 건교부가 고속철도 운영에까지 관여하려 한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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